원래 운영하고 있는 다른 블로그가 있다. 그 블로그는 현재 총 글이 500개 정도 있으며, 하루 평균 10달러 정도의 수익이 나온다. 하루 조회수는 2000 정도다.
그 블로그는 지금 새로운 글을 안 쓴지 한 달 정도가 되어가지만, 여전히 조회수와 수익은 유지되고 있다. 일단 포털에 등록이 되면 꾸준히 검색을 통해 유입이 되고, 매일 재방문자의 비율도 40% 가까이 되니,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아도 꾸준히 조회수가 뽑힌다.
반면 이 블로그는 나름대로 성의있는 글을 써도 조회수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. 하루에 조회수가 10도 안 나온다. 원래 하던 블로그에 올렸다면 자연스럽게 조회수가 꽤 나왔을만한 글도, 이 블로그에 올리면 그냥 아무도 안 읽는다.
'읽을만한' 글이 그래도 200개 정도는 쌓여야 그때부터 꾸준히 조회수가 유지되는 듯하다. 이 블로그에 그런 글이 200개가 쌓이려면 대체 얼마나 걸릴지 까마득하다.
게다가 이 블로그의 글은 대부분 지금 쓰고 있는 글처럼 그냥 자기 독백류의 별로 쓸모가 없는 글이거나, 증권사 이벤트와 같은 휘발성이 강한 글들이다.
현재 이 블로그에서 나온 수익은 광고 클릭 단 1개로 0.12 달러가 전부다.
하긴 땅파서 0.12 달러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, 이 적은 조회수에도 광고 클릭을 해주신 그 방문자께 정말 감사드린다.
기존의 블로그가 방향성을 잃고 잡블로그화 돼가면서 이 블로그를 주력으로 다시 키워볼 생각이다.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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